종로구 부암동 부암포레스트
주변환경 소개
편의/문화시설/교통/치안/학군 등-원래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살았었어서 비교적 편하다고 느꼈지만, 차가 없다면 누군가에게는 아주 교통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위치 -바로 앞에 힙한 카페, 와인바 있음
내부환경 소개
소음, 리모델링 등 수리 여부, 냉난방/누수, 곰팡이 등-빌트인 에어컨 2대, 빌트인 공청기, 큰 다용도실, 탁 트인 뷰 -빌라치고 주차가 비교적 용이함. 1가구 1주차 권장하나 양해를 구하면 1가구 2주차도 가능했음 -작은 방쪽에 윗층에서 누수 있어서 공사했음
분쟁여부
임대인/임차인/매도인/매수인 등 간 분쟁 여부, 등기문제, 조합원/입주민 간 분쟁 등전세 만기 이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사하게 되면서 발생한 갈등 -6월 만기였고 전년도 11월에 만기 전에 이사해야 된다고 집주인 통보, 긍정적 대화, 매물 부동산에 올려주겠다고 함 -2월까지도 부동산에 적극적으로 매물 올려주지 않아 허락 받은 후 당근, 주변 부동산에 매물 올림, 만기 때는 반드시 전세금 돌려주겠다고 약속 -3명의 입주 가능 세입자가 있었는데 전세금 조정 불가능하다고 통보 -전세금 돌려받지 못하고 우선 이사 나감 -만기 한 달 전 대출금 반환하겠다고 은행에 전달. 집주인에게도 전세금 잘 반환 부탁드린다고 연락. 갑작스럽다면서 한달 안에 돈 돌려줄 수 없다고함. -다행히도 보증 보험있어서 임차권 등기 명령 후 보증보험 이행하겠다고 통보 -실제로 이행하지는 않았고, 많은 갈등 상황이 있었고 결국 10만원(벽지 훼손 - 정말 작은 상처였고 사실 이전부터 있었던 건데 사진 증거 없었음)빼고 전세금 반환 받음
거주 장점
-신축이 흔하지 않은 부암동에서 귀한 신축 빌라 -저렴한 관리비 대비 관리가 아주 잘 되었음, 쓰레기 아무때나 버려도 상관 없었음 -교통이 불편한 부암동에서 비교적 다운타운과 가까운 곳에 위치. 주거지역이어서 소음이 적고 평화로웠음 - 개인적으로 사는 2년동안 너무 행복했고 집에 대한 만족도는 아주 높았음. 전세금이 지역/평수 고려했을 때 비싼 편이었지만, 입주 당시에 전세금 최고점이었을 때여서 괜찮았음. - 집주인이 임대사업자여서 보증보험 필수로 가입해야 해서 좋았음.
거주 단점
-가까운 대형 마트 없음, 10분 거리에 씨유 있었음 -눈오면 차 다니기가 힘듦 -앞 집 이웃분들이 싸움을 자주 하셨는데 새벽에도 소음 때문에 가끔 잠을 못 잤음 ㅠㅠ
추천하지 않아요
거주 경험 자체는 아주 긍정적이었으나 마무리가 좋지않아서 비추천